분류 전체보기63 필로덴드론 종류별 특징과 키우기 난이도 1. 필로덴드론에 빠진 이유식물을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더 다양한 식물이 궁금해지는 시기가 와요. 스투키와 산세베리아로 성공 경험을 쌓고 나서 몬스테라에 도전했고 그 다음이 필로덴드론이었어요. 필로덴드론을 처음 알게 된 건 인터넷 식물 커뮤니티에서였어요. 종류가 수백 가지가 넘고 잎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마치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라는 글을 읽었거든요.아이들 키울 때 그 아이들이 얼굴은 비슷해도 성격은 완전히 다른 것처럼 필로덴드론도 같은 속 식물인데 생김새와 성격이 제각각이에요. 어떤 건 잎이 하트 모양이고 어떤 건 손가락처럼 깊이 갈라지고 어떤 건 벨벳처럼 부드럽고 어떤 건 광택이 번들거려요. 처음 들인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이 아직도 거실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그 이후로 세 종류를 더 .. 2026. 4. 25. 떡갈고무나무 vs 벵갈고무나무 차이점과 키우기 1. 두 식물 사이에서 고민했던 이야기거실에 대형 식물 하나를 두고 싶어서 화원을 돌아다니다가 이 두 식물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떡갈고무나무는 기타 모양의 크고 독특한 잎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인테리어 잡지에서 자주 보던 바로 그 식물이었거든요. 그런데 화원 주인이 관리가 까다롭다고 했어요. 위치를 옮기면 잎이 떨어진다고요.벵갈고무나무는 떡갈고무나무보다 잎이 조금 작고 덜 화려하지만 관리가 쉽다고 했어요. 처음엔 덜 예뻐 보여서 망설였는데 집에서 키울 수 있는지 없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벵갈고무나무를 선택했어요. 1년 넘게 키우면서 그 선택이 맞았다고 확신해요. 지금은 거실 코너에서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2. 떡갈고무나무와 벵갈고무나무 한눈에 비교항목떡갈고무나무벵갈.. 2026. 4. 25. 식물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올 때 해야 할 일 1. 화분 바닥에서 뿌리를 발견했던 날거실 바닥을 닦다가 포토스 화분 받침 밑에서 뿌리가 삐져나온 걸 발견한 게 작년 봄이었어요. 처음엔 뭔가 잘못된 건 줄 알았어요.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온다는 게 이상한 상황인 것 같아서 당황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건 식물이 보내는 신호였어요. 뿌리가 화분 안에 꽉 차서 더 이상 공간이 없다는 뜻이었어요.아이들이 자라면 더 큰 옷이 필요하잖아요. 작년에 입던 옷이 올해는 맞지 않으면 새 옷을 사줘야 하듯이 식물도 뿌리가 자라면 더 큰 공간이 필요해요.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온다는 건 지금 화분이 너무 작아졌다는 신호예요. 이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두면 식물이 서서히 약해져요.2.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오는 이유화분이 뿌리로 가득 찼어요 가장 기본적인 이유예요... 2026. 4. 25. 율마 키우는 방법, 죽지 않게 관리하는 법 1. 율마 키우는 방법을 몰랐던 첫 번째 실패율마를 처음 산 건 인테리어 소품샵에서였어요. 작고 동글동글한 나무 모양에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아서 충동구매를 했어요. 예쁜 화분에 담겨있어서 집에 딱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가격도 부담 없었고요. 그런데 집에 온 지 2주 만에 잎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율마 키우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보기에 좋아서 산 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물을 줘봐도 차도가 없고 창가로 옮겨봐도 계속 갈색이 번져갔어요. 결국 한 달 만에 그 율마는 완전히 갈색이 돼버렸어요. 나중에 율마 키우는 방법을 제대로 찾아보니까 제가 거의 모든 걸 잘못하고 있었더라고요. 물 주기도, 위치도, 관리 방법도 전부요. 율마 키우는 방법을 알고 다시 도전했을 때는 훨씬 오래.. 2026. 4. 25. 분갈이 방법 잘못했다가 식물 죽인 실제 사례 1. 분갈이 방법을 몰랐던 시절의 이야기식물을 키운 지 얼마 안 됐을 때 분갈이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무작정 따라 했다가 두 화분을 연속으로 잃었어요.첫 번째는 몬스테라였어요.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분갈이가 필요하다는 건 알았어요. 유튜브에서 분갈이 영상을 짧게 하나 보고 따라 했는데 뿌리를 꺼내다가 굵은 뿌리를 두 개나 잘라버렸어요. 그것도 모르고 바로 새 흙에 심고 물을 흠뻑 줬더니 일주일 만에 잎이 다 떨어졌어요. 두 번째는 고무나무였어요. 분갈이 방법을 좀 더 알아봤다고 자신감이 생겼는데 이번엔 화분을 너무 크게 골랐어요. 뿌리가 닿지 않는 흙이 너무 많아서 과습이 생겼어요. 그 고무나무도 결국 살리지 못했어요.아이 키울 때도 처음엔 뭐든 잘해주고 싶어서 오히려 과하게 했던 적이 있.. 2026. 4. 24. 화분 겉흙이 딱딱하게 굳는 이유와 해결법 1. 물이 겉돌면서 흘러내릴 때 알게 된 것고무나무에 물을 주다가 이상한 걸 발견한 게 작년 봄이었어요. 물을 주는데 흙에 흡수되지 않고 화분 가장자리로 그냥 흘러내려서 받침으로 바로 빠져나가는 거예요. 흙이 물을 아예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았어요. 손으로 흙을 만져보니 표면이 딱딱하게 굳어있었어요. 마치 도로 아스팔트처럼 단단하게 굳은 느낌이었어요. 이 상태로 물을 계속 주면 흙 안쪽까지 물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겉만 잠깐 젖었다가 바로 말라버리는 거예요. 식물 입장에서는 물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뿌리까지 수분이 닿지 않는 상황이었어요.2. 겉흙이 굳는 이유물주기 방식이 잘못됐어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방식으로 키우면 흙 표면만 반복해서 젖었다 마르는 과정이 반복돼요... 2026. 4.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