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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잎이 누렇게 변했을 때 대처법 1. 몬스테라를 3년 키우면서 노란 잎을 처음 발견한 날몬스테라를 거실에서 3년째 키우고 있어요.처음 들였을 때 손바닥만 하던 잎이 이제는 얼굴보다 커졌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키 재던 것처럼 몬스테라 새 잎이 날 때마다 얼마나 컸나 보는 게 요즘 낙이에요. 그런데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아래쪽 잎 하나가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오래된 잎이니까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거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일주일 뒤에 옆 잎도 노래지기 시작하자 그때부터 불안해졌어요. 혹시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결과적으로 원인은 겨울 물주기를 여름과 똑같이 했던 거였어요. 성장이 느려진 겨울에 같은 주기로 물을 주다 보니 과습이 생겼던 거예요. 원인을 찾고 물주기를 줄.. 2026. 4. 23.
베란다 없는 집에서 식물 키우기, 진짜 가능할까 1. 베란다 없는 아파트로 이사하던 날의 걱정3년 전에 아이들 다 독립하고 나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살림이 줄었으니 공간도 줄이자는 생각이었는데, 새 집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게 베란다가 없다는 거였어요. 그때 이미 거실에 식물이 여덟 화분쯤 있었거든요. 이사하면서 다 가져왔는데 베란다 없는 집에서 이것들을 어디다 두나 막막했어요. 부동산에서도 요즘 신축 아파트는 베란다를 확장해서 거실로 합치는 구조가 많다고 했어요. 실제로 주변에 베란다 없는 집에 사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분들도 식물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베란다가 없어서 포기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란다 없어도 식물 키울 수 있어요. 저 지금도 잘 키우고 있거든요. 단, 식물 선택과 배.. 2026. 4. 23.
반려동물 있는 집에서 키워도 안전한 식물 1. 강아지와 식물을 동시에 키우면서 알게 된 것아이들 다 크고 나서 집에 강아지도 들였어요. 작은 말티즈인데 이름은 콩이에요. 거실에 식물을 하나둘씩 늘리다 보니 콩이가 화분 흙을 파헤치거나 줄기를 씹으려고 하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말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 두던 식물 중에 개에게 독성이 있는 것들이 있었어요.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포토스. 다 키우고 있던 식물들이었어요. 독성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당장 콩이가 닿지 못하는 높은 선반 위로 옮겼어요. 다행히 그때까지는 먹지 않았지만 만약 모르고 그냥 뒀다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반려동물과 식물을 함께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 이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식물이 위험한지, 어떤 식물이 안전한지 알.. 2026. 4. 23.
포토스 키우기, 물꽂이부터 분갈이까지 1. 아이들 독립하고 처음 성공한 식물아이들이 둘 다 집을 떠나고 나서 처음 들인 식물들은 솔직히 다 죽었어요. 칼라디움, 율마, 허브 세트. 마트에서 예뻐 보이는 것들만 골라 샀다가 한 달 만에 다 보내줬어요. 그렇게 세 번 실패하고 나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포토스를 알게 됐어요. 댓글마다 죽이기 어렵다, 초보자도 키울 수 있다, 물에 꽂아만 두면 된다는 얘기가 많았거든요. 반신반의하면서 유리병에 물을 담고 줄기를 하나 꽂았어요. 2주 만에 하얀 뿌리가 올라오는 걸 봤을 때의 기분이 지금도 기억나요. 아이들이 어릴 때 처음 걸음마 뗀 날 느꼈던 그 뿌듯함이랑 비슷했어요. 그게 식물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였어요.2. 포토스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항목내용다른 이름스킨답서스, 황금 포토스, 에피프레넘빛 .. 2026. 4. 23.
식물 과습 vs 건조 구별하는 확실한 방법 1. 아이 키울 때는 몰랐던 것, 식물도 표정이 있다아이 둘을 다 키우고 나니 집이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도 챙겨줄 사람이 없고, 저녁에 밥을 차려도 같이 먹는 사람이 줄었어요. 그 빈자리를 채우려고 처음 들인 게 식물이었어요. 큰 기대 없이 마트에서 산 고무나무 한 화분이 시작이었는데, 그게 지금은 거실 한쪽을 가득 채우는 작은 정원이 됐어요.아이를 키울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아이가 열이 나는 건지 그냥 더운 건지, 배가 고픈 건지 피곤한 건지 처음엔 도무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자꾸 들여다보다 보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식물도 똑같아요. 처음엔 잎이 축 처지면 무조건 물 부족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과습일 때도 잎이 처지고, 건조할 때도 잎이 처져요. 근데 잘 들여다.. 2026. 4. 23.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7가지 이유 총정리 1. 잎이 노래지면 무조건 물 부족? 그 오해부터 버리세요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해요."물이 부족한가봐. 더 줘야겠다." 그런데 이게 가장 위험한 오해예요. 잎이 노래지는 이유는 물 부족 외에도 6가지가 더 있고,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노래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거든요. 물 부족이라고 착각하고 물을 더 줬다가 뿌리를 완전히 썩혀버리는 경우가 초보자에게 정말 흔해요.잎이 노래졌을 때는 무작정 물부터 줄 게 아니라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게 식물을 살리는 첫 번째 단계예요. 지금부터 7가지 원인을 하나씩 짚어드릴게요.2. 노랗게 변하는 7가지 이유① 과습 (물을 너무 많이 줬을 때)노란 잎의 원인 중 1위예요. 초보자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해요. 과습이 생기는 이유는 단순.. 202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