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 몬스테라 가지치기, 시기부터 방법까지 완전 정복 1.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처음 시도했던 날거실에서 3년 키운 몬스테라가 어느 순간부터 너무 커졌어요. 처음 들였을 때는 손바닥만 하던 잎이 지금은 얼굴보다 크고 줄기도 여러 갈래로 뻗어서 거실 한쪽을 거의 다 차지하게 됐어요. 보기에는 풍성해서 좋은데 문제가 생겼어요. 새로 나오는 잎들이 창가 쪽으로 몰려서 화분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아래쪽 오래된 잎들은 빛을 못 받아서 힘없어 보였어요.몬스테라 가지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겁이 났어요. 잘못 자르면 식물이 죽는 건 아닐까, 어디를 잘라야 하는 건지 막막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정보가 제각각이라 혼란스러웠어요 결국 용기를 내서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오히려 식물이 더 건강해졌어요. 그 경험을 바.. 2026. 5. 7. 벤자민 잎이 떨어지는 이유와 해결법 1. 벤자민을 들인 지 사흘 만에 벌어진 일벤자민을 화원에서 사온 날 정말 예뻤어요. 작은 잎들이 촘촘하게 달린 줄기가 우아하게 퍼져있는 모양이 거실 한쪽에 딱 어울릴 것 같았어요. 집에 와서 창가 자리에 뒀는데 사흘이 지나자 바닥에 벤자민 잎이 수북이 떨어져 있었어요. 하루 이틀 사이에 잎이 서른 장 넘게 떨어진 것 같았어요.처음엔 내가 뭔가 잘못한 건 줄 알았어요. 물을 너무 많이 줬나, 자리가 안 좋나 이것저것 바꿔봤는데 바꿀 때마다 잎이 또 떨어졌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자꾸 위치를 옮긴 게 오히려 더 나쁜 거였어요. 벤자민은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식물 중 하나거든요. 벤자민 잎이 떨어지는 건 정말 당황스러운 경험이에요. 하지만 이유를 알면 막을 수 있어요.2. 벤자민 잎이 떨어지는 이유 6가.. 2026. 5. 5. 비료 주기 잘못 했다가 식물 망친 경험 1. 비료가 독이 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날식물을 키운 지 1년쯤 됐을 때 비료에 욕심이 생겼어요. 주변에서 비료를 주면 식물이 훨씬 잘 자란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많이 줄수록 더 잘 자라겠지 싶어서 라벨에 적힌 희석 비율보다 진하게 만들어서 줬어요. 한 번에 많이 주면 효과가 빠를 것 같았거든요.그런데 일주일 후에 잎 끝이 갈색으로 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건조한 공기 때문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갈색이 점점 번지더니 잎 전체가 망가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그 식물은 거의 잎이 없어질 때까지 상태가 나빠졌어요.나중에 원인을 찾아보니 비료 과다였어요. 식물에게 밥이라고 생각했던 비료가 너무 많아서 식물을 망친 거예요. 사람도 과식하면 탈이 나듯이 식물도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탈이 나는 거더라고요.2. .. 2026. 5. 3. 행잉플랜트 추천과 키우기 주의사항 1. 행잉플랜트를 처음 걸었던 날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 집을 새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구도 바꾸고 소품도 바꿨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천장에 식물을 걸어놓은 사진을 봤어요.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늘어지는 초록 잎이 정말 예뻐 보였어요.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처음 행잉플랜트에 도전한 건 포토스였어요. 천장에 고리를 달고 코코넛 섬유로 만든 행잉 바스켓에 담아서 걸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높이 걸려있으니 물주기가 어렵고 흙 상태 확인도 힘들었어요. 물이 흘러서 바닥을 적시기도 했고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은 편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해드릴게요.2. 행잉플랜트 추천 식물 6가지포.. 2026. 5. 1. 화분을 예쁜 걸로 바꿨더니 식물이 죽은 이유 1. 예쁜 화분이 식물을 죽인다는 걸 몰랐던 시절식물을 키우기 시작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인테리어 소품샵에서 정말 예쁜 화분 세트를 샀어요. 무광 도자기에 미색 계열 색상이 거실 분위기랑 딱 맞을 것 같았어요. 집에 오자마자 키우던 스파티필럼과 포토스를 그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거실이 훨씬 세련돼 보였고 기분이 좋았어요.그런데 한 달이 채 안 됐을 때부터 스파티필럼 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물 문제인 줄 알고 조절해봤는데 차도가 없었어요. 이상해서 화분 흙을 엎어보니 뿌리가 절반 이상 썩어있었어요. 배수 구멍이 없는 예쁜 화분이라 바닥에 굵은 마사토를 두껍게 깔고 심으면 괜찮다는 말을 철떡같이 믿은 게 화근이었어요. 돌 틈으로 빠진 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한 달 내내 화분 바닥에 고.. 2026. 4. 30. 화분 물 빠짐이 안 될 때 해결하는 방법 1. 물이 안 빠지는 화분을 방치했다가 생긴 일예쁜 도자기 화분에 고무나무를 심었던 적이 있어요. 화분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배수 구멍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심었어요. 조심해서 물을 주면 괜찮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두 달이 지나면서 잎이 하나씩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흙을 만져보면 겉은 말라있는데 아래는 항상 질퍽한 상태였어요. 결국 화분에서 꺼내보니 뿌리 절반이 썩어있었어요. 예쁜 화분 때문에 멀쩡한 식물을 잃을 뻔한 거예요. 그 이후로 화분을 살 때 배수 구멍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물 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식물이 과습으로 죽어가요. 겉에서는 잘 모르다가 이미 뿌리가 많이 손상된 다음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2. 물 빠짐이 안 되는 원인배수 구멍이 .. 2026. 4. 2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