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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돈 막기 (생활밀착 짠테크)

삼성전자 오래 매매하며 느낀 점: 개미가 뉴스 보고 사면 필패하는 이유

by 초보 재테크왕 2026. 1. 12.

국민주라고 해서 샀는데, 국민을 울리는 주식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저도 삼성전자를 오랜 기간 매매하고 있습니다. 8만 전자에서 10만 전자를 기대하며  매수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5만 전자, 6만 전자에서 기어가는 걸 보면 속이 터집니다. 그래도 오랜 실패경험이 오히려 약이 되었는지 "삼성전자가 안가면 누가 가겠어?" 이런 마음으로 삼성전자에 투자했어요. 배당이나 많이 받자고 조금더 저렴한 삼성전자 우선주를 집중 매수했죠.

 

지금 결과는요? 네 아직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냥 쭉 들고 가려고요.

삼성전자 언제까지 보유할까요? 30년 투자 주부의 깐깐한 눈으로, 장밋빛 전망 걷어내고 냉정하게 따져봤습니다.

 

삼성전자 오랜기간 매매
삼성전자 오랜기간 매매

   목차

1. HBM4? SK하이닉스 놓친 게 천추의 한
2. 파운드리와 엑시노스: 돈 먹는 하마, 이제 밥값 좀 하려나
3. 온디바이스 AI: 냉장고가 똑똑해지면 주가가 오를까?
4. 그럼에도 못 파는 이유: 파란 계좌를 버티게 해준 '배당금' 
5. 리스크 점검: 미·중 싸움 터지면 또? 이젠 학습효과가 생겼다
6. 결론: 물린 사람은 '존버', 신규 진입은 '적금처럼' 

 


1. HBM4? SK하이닉스 놓친 게 천추의 한

솔직히 그동안 배 많이 아팠습니다. SK하이닉스가 HBM으로 먼저 날아가는 걸 보면서 '내가 왜 미련하게 삼성을 고집했을까' 자책도 했죠.

요즘 다행히 삼성전자 주가가 꿈틀대며 오르고는 있지만, 지난 몇 년간 주주들 마음고생 시킨 거 생각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6년 HBM4가 나오면 확실히 역전한다고 하는데... 이제야 뒤늦게 발동 걸린 우리 삼성, 이번엔 정말 믿어도 될까요?

 

제가 주목하는 건 어려운 기술 용어가 아닙니다. 삼성이 메모리도 만들고 파운드리(생산)도 다 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입니다. 뷔페처럼 한 곳에서 다 해결해주니 고객사들이 좋아할 거라는 논리인데... 주주로서 딱 한 번만 더 속아보려 합니다. 이번 2026년에 엔비디아 납품 제대로 못 하면, 그땐 저도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날 생각입니다.

 

삼성전자 30년 매하며 느낀 점: 개미가 뉴스 보고 사면 필패하는 이유삼성전자 30년 매하며 느낀 점: 개미가 뉴스 보고 사면 필패하는 이유
삼성전자 & 하이닉스 3년 차트 비교: 속쓰림 주의


2. 파운드리와 엑시노스: 돈 먹는 하마, 이제 밥값 좀 하려나

파운드리 사업, 그동안 적자만 쌓인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TSMC는 저 멀리 도망가고 있고요. 그런데 2026년에는 2나노 공정으로 승부수를 띄운다고 하네요. 우리 아들이 쓰는 갤럭시 폰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칩 성능이 좋아지면, 삼성전자 이익도 늘어난답니다.

 

어려운 기술은 모르겠고, 주부 입장에서 딱 하나만 봅니다.

내년 갤럭시 S26이 아이폰만큼 빠릿빠릿한가? 

그게 확인되면 그때 추매(추가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3. 온디바이스 AI: 냉장고가 똑똑해지면 주가가 오를까?

요즘 가전제품 사러 가면 전부 AI, AI 하더군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계가 알아서 척척 해주는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온답니다. 가전은 역시 삼성이죠. 세탁기, 냉장고, 핸드폰이 전부 AI로 연결되면, 저 같은 주부들이 삼성 제품을 더 사게 될까요? 이게 진짜 매출로 이어질지, 아니면 마케팅 상술일지는 2026년 신제품 반응을 봐야 알겠습니다.


4. 배당금: 그럼에도 내가 삼전을 못 파는 이유

미우나 고우나 제가 30년을 버틴 힘은 결국 배당입니다. 주가가 떨어져서 파란불이 들어와도, 분기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배당금 문자를 보면 '그래, 은행 이자보단 낫지'하며 위로받습니다.

 

2026년에는 금리가 내려갈 확률이 높다는데, 그러면 삼성전자 배당 매력이 더 커지겠죠. 주가 차익은 덤이고, 배당이 메인이라고 생각하고 맘 편히 가져가려 합니다. 이게 장투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네요.


5. 리스크 점검: 중국과 반도체 겨울, 방심은 금물

물론 불안요소도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터질 때마다 삼성전자 주가가 휘청거리는 거, 하루 이틀 아니잖아요. 게다가 반도체 경기가 또 꺾이면(공급 과잉), 창고에 재고 쌓이는 건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몰빵은 절대 반대입니다. 아무리 삼성전자라도 제 노후 자금을 다 걸 순 없으니까요.

 

전 한주라도 더 사려고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수했어요. 어차피 배당금은 같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결론 & 나만의 대응 전략] 기존 주주는 존버, 신규 진입은?

마지막으로, 제 경험을 담아 정리해 봅니다.

  • 저처럼 이미  가지고 계신 분: 전 아직 팔 생각없어요. 2026년 HBM4 성과 나올 때까지 배당 받으며 조금만 더 존버 해봅시다. 최고점 20만 원 뚫는 날, 같이 소고기 사 먹자구요.
  • 새로 사실 분: 적금 붓듯이 매달 월급의 10% 정도만 모아가세요. 한 번에 다 사면 밤에 잠 안 옵니다.

※ 주의: 이건 30년 차 개미 주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투자는 본인 책임인 거 아시죠?


 FAQ (극히 주관적인 답변)

Q.  지금 삼전 사도 돼요?

A.  은행 적금 넣을 바엔 이거 사서 배당받아요.

근데 1년 안에 대박 날 생각이면 사지 마시고요. 속 터져서 병원비가 더 나옵니다.

 

Q. 우선주(삼성전자우)는 어때요?

A. 의결권 필요 없잖아요?

우리 같은 개미한텐 배당 더 주고 싼 우선주가 효자죠. 나도 우선주 모으고 있어요.

 

 

 

💡 초보재테크왕의 당부 말씀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평범한 50대 주부가 직접 부딪히며 알게 된 재테크 경험담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전문적인 금융 상담이나 종목 추천 글이 아니니, 가벼운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내 돈을 지키고 불리는 모든 투자의 최종 책임은 항상 나 자신에게 있다는 점, 우리 모두 잊지 말고 안전 투자해요!

⚠️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게시글은 개인의 투자 경험과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용일 뿐이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